본문 바로가기
내 몸 내가 지킨다. 건강상식

우울과 스트레스 조절에 도움을 주는 음식

by love ssunbook 2022. 4. 8.
반응형

목차

1. 우울증을 이기는 음식

2. 기분이 좋아지는 채식 식단

3. 기분이 좋아지는 생활습관

 

1. 우울증을 이기는 음식

채식주의자 60명과 가리지 않고 다 먹는 사람 78명에게 기분에 관한 설문조사를 해 두 그룹을 비교한 연구가 2010년에 완료됐다. 이때 연구진이 내린 결론은 채식주의 그룹의 기분 점수가 더 좋다는 결과를 얻었다. 더 큰 규모의 다른 연구도 결과는 거의 비슷했다. 연구에 참여한 참가자는 모두 620명이었는데, 완전 채식을 하는 참가자들은 고기까지 다 먹는 참가자 혹은 유제품과 달걀까지만 허용하는 채식주의자와 비교해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슷하게 스페인에서 실시된 연구에 의하면 고기를 거의 먹지 않는 사람은 고기를 매우 즐기는 사람 조다 우울증에 덜 걸린다고 한다. 연구진들은 참가자들을 무려 8년에 걸쳐 추적 관찰한 뒤 채식 위주 식단에 우울증의 휘험성을 26%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스페인 연구소에서는 과일, 견과류, 콩류를 즐겨먹는 사람들이 우울증에 빠진 사례가 훨씬 적었다고 발표했다. 육류의 섭취가 적은 지중해식 식단은 우울증 위험성을 1/3로 줄인다고 밝혔다.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사람은 스스로 정신건강 상태와 삶의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분명 채식 위주 식단에는 기분 조절과 우울증 예방에 탁월함을 발휘하는 뭔가가 있다. 

 

2. 기분이 좋아지는 채식 식단

한 연구팀이 아예 작정하고 채식 중심 식단을 검증하는 실험에 착수했다. 연구팀은 자원자들을 두 그룹에 나눠 배치했다.  한 그룹에게는 붉은색 고기, 가금류, 생선이 포함된 식사가 제공됐고, 다른 한 그룹의 식단에서는 육류가 완전히 배제됐다. 실험 결과는 육식 그룹의 참가자들에게는 기분 변화가 전혀 없었던 반면, 채식 그룹에서는 유의미한 기분 개선 효과가 관찰되었다. 채식을 한 참가자들은 나날이 눈에 띄게 건강해졌다. 몸도 정신건강도 나날이 발전되어 갔다.

극적인 변화는 없더라도, 분명 예전보다 즐겁게 지내고 있고, 업무 생산성도 높아진 걸 확인할 수 있었다. 

 

3. 기분이 좋아지는 생활습관

1. 동물성 식품을 멀리하자. 

2. 섬유소와 친해지자. 콩류, 채소, 과일, 통곡물에 특히 섬유소가 풍부하다.

3. 오일은 최소한으로 사용한다.

4. 식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5. 설탕과 초콜릿은 피하자.

6. 카페인과 술은 가급적 멀리하자.

7. 비타민 B12 영양제를 매일 복용하자. 

8. 운동을 하자.

9. 충분한 수면을 취하자.

10. 햇볕을 쬐자.

 

건강에 관한 책에 나와있는 정보를 모아 보았다. 이 책에서는 채식을 권한다. 채식이 우리 몸을 이롭게 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나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을 중요시 생각하는데,  채식이 과연 옳은 선택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도 한 번쯤은 도전해 보고 싶은 영역이긴 하다. 내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 궁금함도 있다. 꼭 기회를 만들어서 1주일만이라도 채식을 해 보아야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