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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 간단한 레시피

바삭바삭한 멸치볶음(feat.맥주안주)

by love ssunbook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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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재료

2. 만드는 방법 

3. 포인트 

1. 재료

멸치 250g , 식용유 5큰술 , 올리고당 7큰술 , 설탕 3큰술 , 참깨 조금, 참기름 2큰술

오늘은 바삭바삭한 멸치볶음을 만들어 보았다. 아이들도 과자 같아서 잘 집어먹고, 나는 맥주에 너무 잘 어울려서 잘 먹는 우리 집에 늘 비치되어 있는 반찬이다.

우선 멸치는 채반에 바쳐서 잔 가루를 제거해 준다. 그래야 팬에서 깔끔하게 볶아진다. 잔 가루가 많으면 음식이 지저분해진다. 요리는 좋은 재료와 밑손질이 중요하다. 

2. 만드는 방법

궁중팬에 식용유 5큰술을 넣는다. 너무 센 불로 하면 금방 타기 때문에 중불로 하고, 팬이 달궈지면 약불로 줄인다.

식용유가 데워지면 잔가루를 제거한 멸치를 넣고 볶아준다. 노릇노릇하게 볶아줘야 하기 때문에 여기서부터는 시간이 들어가는 작업이다. 급하다고 센 불로 하게 되면 멸치가 홀라당 타버리고 만다.

중불로 계속 뒤집어가며 볶아준다. 열씸히 뒤집어주다 보면 노릇노릇한 색깔로 변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노릇노릇한 색상이 나오게 되면, 불을 끄고 올리고당을 먼저 넣어준다. 올리고당으로 멸치 전체에

코팅을 먼저 해주고, 코팅이 다 끝나면 설탕 3큰술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준다. 

그 이후에 참깨와 참기름으로 마무리해 주면 된다. 

올리고당을 넣을 때는 꼭 불을 꺼야 한다. 불을 켜고 올리고당을 넣게 되면 바삭바삭 이 아닌, 딱딱하고 덩어리 진 멸치로 변신하게 된다. 꼭 꼭 불을 끄고 버무려 줘야 한다. 잊지 말아야 한다. 올리고당을 넣으면 꼭 불을 끄고 버무린 후,

설탕을 골고루 코팅시켜 주고, 참기름 깨를 넣어줘야 한다. 그래야 덩어리 지지 않고 바삭한 멸치가 탄생한다. 

모든 재료를 넣고 완성된 멸치볶음의 모습이다. 한 개 집어먹었는데 바삭바삭하니 너무 맛있다.

용기에 담을 때는 다 식은 후에 담길 바란다. 멸치를 볶았던 팬에 넓게 멸치를 펼쳐서 식히면 좋다. 

다 식고 나면 자연스럽게 멸치가 떨어지니 식은 후에 용기에 넣어 보관하길 바란다. 

바삭바삭 과자 같아서 아이들도 잘 먹고, 달콤 짭짤해서 맥주와도 잘 어울리는 멸치볶음.

밑반찬으로 만들어서 요긴하게 쓰길 바란다. 

멸치 주먹밥을 해도 아이들이 참 잘 먹으니, 나들이 갈때도 요긴하게 쓰인다. 

 

3. 포인트

1. 멸치를 노릇노릇하게 볶고 난 후, 꼭 불을 끄고 올리고당을 넣는다. (설탕 , 깨, 참기름도 마찬가지)

2. 멸치볶음을 다 식힌 후 용기에 담는다. 그래야 덩어리 지지 않고 바삭바삭한 멸치 상태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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