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잘못진입했을 때? 빠져나오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보운전자 분들이라면, 한번씩은 경험하셨을.. 고속도로 잘못진입...

저 역시 이런경험이 있는데요.. 내가 갈 길은 이길이 아닌데, 잘못들어간 적이 종종 있습니다.

이럴때는 뭐.... 늘 시간을 들여 다시 돌아왔죠... (시간낭비, 돈낭비)

 

하.지.만 고속도로에 잘못 진입했을 경우에 빠져나오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고속도로에서 회차를 하는 방법입니다. 

내가 갈 고속도로가 아닌데, 진입을 했을 경우?

요금소를 지나게 됩니다. 요금소를 진입할 때, 맨 오른쪽 끝 차선으로 진입합니다.

(요금소를 지난 후 맨 오른쪽 차선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미리 차선변경을 하여 위험을 줄입니다.)

하이패스이던 요금이건 상관없이 맨 오른쪽 차선을 통과를 하면

우측 끝 차선에 회차로가 보입니다. 통행권을 뽑습니다. 

보통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으므로, 회차로 앞에 비상깜박이를 켜고 정차합니다. 

 

정차 후 내려서 차단기에 전화번호가 있으면, 영업소로 전화를 합니다. 

전화번호가 적혀있지 않다면, 114에 전화해 현재 위치한 톨게이트 영업소의 전화번호를 문의합니다. 

전화 연결 후 회차를 위해 차단기좀 열어달라고 말을 합니다. 

그럼 차단기를 열어주시는데, 통행권을 회수하러 오는 경우도 있고, 

나가면서 통행권을 반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지역마다 상이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회차를 하여, 잘못 진입한 고속도로에서 신속하게 빠져 나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도 잘못진입한 적이 많은데, 그럴때마다 30분씩 걸려서 돌아오곤 했는데..

이런 방법이 있었다니, 정말 좋네요. 

 

고속도로에 잘못 진입했을 경우에는?

1. 요금소의 가장 오른쪽 도로를 이용한다.

2. 요금소를 지나 맨 오른쪽 회차로에 정차한다.(비상깜빡이 필수)

3. 요금소에 전화하여 상황을 설명한다.

4. 통행권을 반납한다.

5. 조심히 천천히 다시 돌아온다. 

 

고속도로는 한번 잘못진입하면, 정말 한숨이 나오는데요.

이런방법이 있는 것을 숙지하시고,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 꼭 안전하게 이용하세요!